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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응암)브릭하우스76 brickhouse76 지난 일요일 응암역 브릭하우스76에서 비어파티가 있었다. 이태원이나 밀러사 등에서 하는 대규모 파티는 아니었고, 로컬비어파티의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은 만 오 천원에 크래프트 맥주1 클라우드1 잔슨빌 소시지1이었는데 공연관람료를 감안한다면 적합했던 가격이었던 것 같다. 이후에 주문하는 맥주는 1000원 할인 그리고 안주는 30%가 할인 되어 이후의 주문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시는... ​​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연은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푸짐한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이런 비어페어의 파티가 이 동네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게 아닐까. 방빼라는 건물주만 가득한 시대에서 이런 파티들은 매우 매력적인 제안인 것 같다 더보기
[제주]커피 시소 seesaw 제주도를 떠나기 전 반드시 들려보겠다고 다짐했던 그 카페... 에쏘가 맛있다고 해서 에쏘 한 잔, 아이스라떼 한 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 동행인을 위해 아포카토 하나를 주문했다. ​ 커피 시소 아포카토의 클라스는 세스쿱... 서울에서는 감히 생각도 못해본 아포카토의 규모가 떡하니 마련되어 있었다. 덕분에 동행인은 만족, 그래서 나 역시 만족! ​ 참한 아이스라떼! 라떼는 커피의 또다른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순히 에쏘를 잘 뽑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유를 통한 칵테일성(?)음료이다 보니 우유맛과 커피와의 조화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 에쏘는 찍기도 전에 후룹 들이마셔서 못찍음^^^ 커피집 시소는 라마르조꼬 gs3에 말코닉을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었다. 보통 스페셜티라고 하면 보통 규모가 큰.. 더보기
올리브엠 뉴욕의 조커피 올리브 엠이라는 구매대행 페이지서 현재 뉴욕의 커피를 판매 중에 있다. 커피라는 것이 로스팅의 시간들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직구의 어려움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무척 좋은 시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프리카의 커피들은 품절이 되어 구매가 안 되고 잇던 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남미의 커피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점은 차후 보완이 되기를 바라며. 조커피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로스팅을 하고 있으며, 날짜에 맞춰 신선한 빈을 제공하고 있다. 가급적 쌩쌩한 빈을 원한다면 날짜에 맞춰 구매를 하면 좋다. 다만 너무 쌩생한 빈은 외려 풋풋한 맛이 날 수도 있을 것이므로, 이는 기호에 맡기기로. 조커피 콰테말라(산토스)의 빈은 약배전 또는 중약배전의 색을 띄고 있다. 그렇다고 신맛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