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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응암)브릭하우스76 brickhouse76 지난 일요일 응암역 브릭하우스76에서 비어파티가 있었다. 이태원이나 밀러사 등에서 하는 대규모 파티는 아니었고, 로컬비어파티의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은 만 오 천원에 크래프트 맥주1 클라우드1 잔슨빌 소시지1이었는데 공연관람료를 감안한다면 적합했던 가격이었던 것 같다. 이후에 주문하는 맥주는 1000원 할인 그리고 안주는 30%가 할인 되어 이후의 주문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시는... ​​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연은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푸짐한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이런 비어페어의 파티가 이 동네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게 아닐까. 방빼라는 건물주만 가득한 시대에서 이런 파티들은 매우 매력적인 제안인 것 같다 더보기
[제주]커피 시소 seesaw 제주도를 떠나기 전 반드시 들려보겠다고 다짐했던 그 카페... 에쏘가 맛있다고 해서 에쏘 한 잔, 아이스라떼 한 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 동행인을 위해 아포카토 하나를 주문했다. ​ 커피 시소 아포카토의 클라스는 세스쿱... 서울에서는 감히 생각도 못해본 아포카토의 규모가 떡하니 마련되어 있었다. 덕분에 동행인은 만족, 그래서 나 역시 만족! ​ 참한 아이스라떼! 라떼는 커피의 또다른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순히 에쏘를 잘 뽑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유를 통한 칵테일성(?)음료이다 보니 우유맛과 커피와의 조화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 에쏘는 찍기도 전에 후룹 들이마셔서 못찍음^^^ 커피집 시소는 라마르조꼬 gs3에 말코닉을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었다. 보통 스페셜티라고 하면 보통 규모가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