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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은평구 역촌동 부띠크 카페 at61 은평구 역촌동 부띠크 카페 at61 얼마 전 커피와 관련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기사의 요는 에 대해서였다. 요즘 처럼 카페지나 카페가 나온다는 대카페시대를 맞아 좋은 카페를 찾는 일은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드라마 의 영향 탓에 갑작스런 커피 붐은 '그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커피바람은 8년 차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전성기가 그저 유지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리브레나 모모스 등의 스페셜 티를 지향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에 소비자들의 눈도 무척이나 높아지고 있다는 점, 이에 머신이나 빈들의 유통업체들도 치밀한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외국의 유명 스페셜티 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점들을 미루어볼.. 더보기
[은평구커피] 하이커머셜 카페3선 [은평구 커피] 하이커머셜 카페 3선 서울의 외곽이 다 그렇겠지만 은평구는 예전부터 커피의 불모지로 유명했던 지역으로, 맛으로 갈만한 카페들은 전무할 정도였다. 그래서 보통 옆 동네인 마포구를 간다거나 아예 멀리가는 김에 먹고는 했는데, 그러한 은평구라도 최근 좋은 카페들이 생겨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에 대한 상식이나 가게 인테리어 등 장사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게 되면서 은평구도 덩달아 발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커피13oz 모리나리라는 질소 틴 형식의 콩을 들여와 내리고 있다. 갈현동-연신내 일대에 첫 라마르조꼬 머신의 카페랄까. 어찌 보면 기념비적인 커피집이기도 하다. #at61 (카페61) 자가공급하는 마카롱이나 파운드 케이크가 주력 메뉴인 카페이지만 대표의 커피나 차에 대한 이해도가 .. 더보기
티룸고찰-로네펠트 티하우스 티룸고찰- 로네펠트 티하우스 국내에 입점해 있는 티브랜드들 사이에서는 자리를 마련해놓고 티하우스 운영을 하는 곳이 있는데, 언뜻 기억나는 바로는 TWG, 오늘 소개할 로네펠트, 얼마전 시청 SFC에 입점한 다만 프레르 정도가 있겠다. 특히 로네펠트는 분당 판교점에서 시작하여 DMC, 코엑스에 확장을 할 만큼 타브랜드에 비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보이고 있는데 그 덕분인지 로네펠트에 대한 많은 수요가 생겨난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간략한 로네펠트 티하우스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개인에 따른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디자인 요즘 카페들도 내부 디자인이 여간 내기가 아니지만, 사실 카페는 커피맛만 좋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반면, 느긋하게 즐기는 문화로 인식되어 있는 티룸 또는 티하우스들은 카페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