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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리스트/은평구

은평구스페셜티 황작가커피 은평구 스페셜티 황작가 커피 고가의 머신들이 모인 이곳 지난 2월 은평구 응암역, 이마트 뒷편에 새로운 카페가 이 동네에서는 연일 화제에 오르고있다.(물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 한에서) 가장 큰 이유는 엄청난 머신들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그 머신이 무려 슬레이어 3그룹, 멧퍼거 그라인더라는 말코닉 ek43, 말코닉 트윈모델인 k30, 디팅 등 호사스러운 머신들이 바를 장식하고 있기 때문. 이러한 구성은 홍대나 강남에서도 보기 어렵다. 그러니 응암동에 오른 이 황작가커피라는 곳이 더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제목에는 스페셜티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사실 스페셜티라는 명칭에는 모호한 구석이 있다. 스페셜티에 대한 척도가 없음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는 더욱이 업계에 '라인을 타는' 모양새가 있다. 즉 사실 어느.. 더보기
은평구 역촌동 부띠크 카페 at61 은평구 역촌동 부띠크 카페 at61 얼마 전 커피와 관련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기사의 요는 에 대해서였다. 요즘 처럼 카페지나 카페가 나온다는 대카페시대를 맞아 좋은 카페를 찾는 일은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드라마 의 영향 탓에 갑작스런 커피 붐은 '그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커피바람은 8년 차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전성기가 그저 유지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리브레나 모모스 등의 스페셜 티를 지향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에 소비자들의 눈도 무척이나 높아지고 있다는 점, 이에 머신이나 빈들의 유통업체들도 치밀한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외국의 유명 스페셜티 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점들을 미루어볼.. 더보기
[은평구커피] 하이커머셜 카페3선 [은평구 커피] 하이커머셜 카페 3선 서울의 외곽이 다 그렇겠지만 은평구는 예전부터 커피의 불모지로 유명했던 지역으로, 맛으로 갈만한 카페들은 전무할 정도였다. 그래서 보통 옆 동네인 마포구를 간다거나 아예 멀리가는 김에 먹고는 했는데, 그러한 은평구라도 최근 좋은 카페들이 생겨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에 대한 상식이나 가게 인테리어 등 장사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게 되면서 은평구도 덩달아 발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커피13oz 모리나리라는 질소 틴 형식의 콩을 들여와 내리고 있다. 갈현동-연신내 일대에 첫 라마르조꼬 머신의 카페랄까. 어찌 보면 기념비적인 커피집이기도 하다. #at61 (카페61) 자가공급하는 마카롱이나 파운드 케이크가 주력 메뉴인 카페이지만 대표의 커피나 차에 대한 이해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