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통증 혹시 거북목?
등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통증을 치료할 수 있냐고 여쭈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역시 중요한 것은 자세한 진찰입니다.
등통증은 주로 합병증세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러한 등통증의 주된 이유로는 목을 의심하고는
합니다. 최근 모바일이나 PC, 랩탑 등으로 인하여
목이 불균형을 가져오는 사례가 늘어가면서 목으로
인한 등통증, 그리고 두통과 손저림 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목은 머리를 지탱해야 하고 척추의 기능을 하고 있어
위로는 두통의 요소가 되고 아래로는 척추통증의
요소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등통증은 이러한 목질환
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목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등통증도 나을 수 있는 셈입니다.
목질환은 크게 일자형 목과 목디스크형 목으로 두 가지
질환이 있으며 이것이 반드시 각개/분산 적인 요소는
아니며 상황에 따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목디스크형 질환
목디스크형 질환은 목의 디스크가 탈추된 증상입니다.
디스크가 탈추되면 영양과 수분이 결핍되어 이를 먼저
충족시켜주어야 합니다. 이가 충족되면 목디스크를
조금씩 교정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일자목형 질환
일자목형 질환은 목의 뼈가 굽어지는 질환입니다.
일자로 굽어지게 되어 머리를 지탱하기 어려워지게
되어, 먼저 목의 힘줄을 강화시켜 머리를 잘 지탱하도록
해준 다음, 이 힘줄로 목을 마저 교정시키는 순서를
밟습니다.
이 치료로는 수술이나 주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요란하거나 큰 시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침과 약으로
목질환을 치료하세요! 오늘은 등이 아픈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