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PRP주사를?
자기 피를 이용한다는 PRP주사, 그래서 부작용이
없다는 말로 어깨에 prp주사를 투여하기도 한다는데요.
추적 60분 5월 18일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 PRP주사 방식은
아직 연구가 필요한 단계이며, 정식 인증을 받지 못한
치료방법이라 돈을 받고 치료하는 것은 지극히 불법임에도
많은 병원들이 몇 만원에서부터 몇 십만원까지 챙겨가며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의 입김이 닿지 않는 비급여의 영역이기 때문인데,
추적 60분에서는 이 밖에도 신경성형술, 고주파열치료술 등
여러가지 잘못된 비수술의 치료에 대해서 고발하고 있습니다.
PRP주사는 관절주사나 연골주사처럼 스테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주사시술입니다. 스테로이드제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마취를 목적으로 한다고
봐야 하며, 최장 6개월까진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거나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을지 몰라도 스테로이드제의 효력이
사라지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과 함께 다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스포츠 등의 경기에서
엄격하게 제한이 되어 있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며, 따라서
주사에 관련된 시술을 조심하셔야 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깨통증질환에 prp주사시술의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뿐, 어깨통증질환에는
무엇보다 본질적인 원인이 있으며 그것을 치료해야 합니다.
부작용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주사치료, 잘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1. 모바일 문의
2. 온라인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