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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인대 파열, 알고보니 다른질환

어깨인대 파열, 알고보니 다른 질환


 


어깨인대와 관련하여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어깨인대가 다친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회전근개파열이었던
경우가 많아서 인대요.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회전을 돕는
회전근개가 굳어져서 일어나는 파열문제로, 어깨인대와는
다른 부분이지만, 사실 자가로 진단을 내리기엔 어깨인대가
다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을 수 있으며, 또 회전근개는
엑스레이에 찍히지 않기 때문에 종종 인대의 문제라고 병원에서도
오해를 받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부상이나 외상을 입지 않았다면 어깨인대가 다치는 일은 무척
드문 일인데요. 오히려 만성적인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보는
것이 더 가까워보일 듯합니다. 다만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질환
은 낯설게 느껴지는 질환인 까닭에 많은 분들이 자각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빈도율이 어마어마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파열이라는 단어는 위화감이 들 수 있지만 사실 ' 다쳤다'라는 병리
학적인 용어일 뿐 특별한 심각성을 내포했다던지의 단어는 아니므로
쉽게 말하면 어깨 힘줄이 다쳤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전근개가 다치는 이유는 한 가지, 바로 회전근개가 뭉치다가
기어코 닳아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회전근개를 치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뭉친 회전근개를 약과 침을 통해 풀어주는
치료가 먼저입니다.

이 다음엔 닳아 떨어진 회전근개를 강화시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치료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술은 필요하지 않
습니다.



 

오늘은 어깨인대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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