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노령화의 질환

오십견 노령화의 질환

 

오십견이란 말 그대로 오십세 이후부터 나타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병리학적인
이름으로는 동결견(frozen shoulder)라는 어깨가
얼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름 처럼 오십견의 증상은 팔을 움직이기가
어렵다거나 통증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가질 뿐
아니라, 추울 때, 밤에, 혹은 비가 올 때 통증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까닭에는 무엇보다
오십견의 주된 원인인 어혈이라는 피의 노폐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노폐물은 습도나 온도에 민감
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계절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게
되기도 하며,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깨 안에서
굳어 있는 어혈을 깨어내어 체내밖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통해 어깨를 다시 자연스럽게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