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초기 증상
우리 생활에서 어깨통증이 심해지면 늘상 떠올리는 오십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에는 이 오십세 이후에 발병한다는 이야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사실 오십견이라는 명칭은 병리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어깨가 얼음장 처럼 굳어진다고 해서 동결견이라는 용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오십견이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오늘은 오십견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십견은 초기에 잡아내면 순식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도 한데요. 오십견의 초기증상으로는 1. 어깨통증 2. 팔운동장애가 있습니다.
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리는 데, 귀까지 닿지 않는다거나 습한 곳, 찬 곳에서 콕콕 쑤셔오면 오십견의 초기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이러나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오십견으로 팔이 굳는 순서는 뒤->옆->앞 순이며 이 순서와 다르다면 다른 어깨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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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의 주 원인은 어혈이라는 병든 피입니다. 뭉치고 딱딱하고 끈적거리며 덩치를 키워가는 피인데요. 이 어혈을 치료하는 것이 오십견 치료의 주 원인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