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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입동이 지나고 어느새 겨울입니다. 이번 주는 수학능력이 있는 시험 주로 그간 고생했던 입시생 친구들이 사회로 나가는 첫 입문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능이 다가오기만 하면 늘 추워지는 세상은 마치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각박함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건지, 걱정이 태산 같은 수험생의 마음도 몰라주고 공기는 차갑기만 합니다

니체는 "우리 인생에 겨울이란 없다."라고 말합니다. 언제나 풍성하고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청춘이라는 뜻은 파란 봄이라는 훈훈한 의미를 담고 있듯, 앞으로 어느 때나 봄처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