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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리스트

(응암)브릭하우스76 brickhouse76

지난 일요일 응암역 브릭하우스76에서 비어파티가 있었다. 이태원이나 밀러사 등에서 하는 대규모 파티는 아니었고, 로컬비어파티의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은 만 오 천원에 크래프트 맥주1 클라우드1 잔슨빌 소시지1이었는데 공연관람료를 감안한다면 적합했던 가격이었던 것 같다.

이후에 주문하는 맥주는 1000원 할인 그리고 안주는 30%가 할인 되어 이후의 주문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시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연은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푸짐한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이런 비어페어의 파티가 이 동네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게 아닐까. 방빼라는 건물주만 가득한 시대에서 이런 파티들은 매우 매력적인 제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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