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펠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차고찰(2)-로네펠트 아쌈바리 홍차고찰(2)- 로네펠트 아쌈바리 우리나라는 커피에 비하면 홍차는 아직까지 표면을 넘실거리는 수준이 아닐까 한다. 국가별 산지나 농장까지 구분해가며 커피구입해가는 문화에 비해서 아직까지 홍차라고 하면 대부분 가향차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향차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가향차는 브랜드에 따라 엄청난 연구와 실험을 거쳐 탄생한 차임은 인정한다. 향기롭고, 화려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스트레이트 홍차에 가려진 것은 사실이다. 우리나라 홍차에서 고급 등급이 들어오기 어려운 조건 중 하나 역시 이 때문이라고 본다. 물론 좋은 것은 고급진 브랜드에서 먼저 챙겨가기는 하겠지만, 다이렉트 트레이드니, 공정무역이니 하는 커피의 발전도에 비하면 아무래도 홍차는 조금 뒤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