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결림 통증 초기증상
어깨결림은 어깨통증질환에서도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어깨결림이 신경이 쓰인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깨결림이 있는 어깨통증 중에서 가장 의심이 되는 것은 회전근개파열,
오십견입니다. 이 둘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으나 질환의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법도 다릅니다. 오늘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
고자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의 힘줄이 굳는 질환,
오십견이란 어깨의 피가 굳는 질환입니다.
회전근개파열: 회전을 돕는 어깨힘줄인 회전근개가 차츰차츰 굳어지다가
결국 조금씩 닳아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회전근개가 얇아질 수록 통증과
운동장애가 심해집니다.
회전근개파열 치료: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굳은 회전근개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치료하여 진행과 재발을 막는 일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상한 회전근개를 치료합니다.
오십견: 오십견은 어깨 주변의 피가 굳은 질환입니다. 이 굳은 피가 관절을
압박하여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납니다. 이는 회전근개파열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나, 오십견의 증상이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은 피를 제거하는 치료를 합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간결한 편이며, 오십견의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