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힘줄손상 무조건 비수술?

어깨힘줄손상 무조건 비수술?

 

어깨힘줄이 손상, 혹은 회전근개가 다쳤다고 하여

이를 치료하기 위해 종래 많은 병원들이 이런 저런 연구를

한 끝에 분명 많은 의학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어깨힘줄손상의 원인은 힘줄이 굳어가는 것이 원인입니다.

힘줄이 굳어가는 유착증세로 인해서 팔이 잘 움직이지

않고, 통증도 만만치 않은 것이 이 어깨힘줄 손상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비수술이 모두 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수술도 필요하며,(이 경우까지 가기는 거의 없긴 하지만)

또한 비수술이라고 보두 옳은 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종래 추적 60분에서 비수술에 대한 폐해를 다룬 바 있었습니다.

요컨대 머신으로 약물을 투여하여 일시적인 완화증세를 불러

일으켜 환자로 하여금 치료가 되었다는 착각을 심어주는 폐혜

였습니다. (추적 60분: 5월 18일자 방송)

 

이 경우 사용된 약물은 관절주사, 뼈주사 연골주사 등으로

불리는 스테로이드제로 탄로가 났으며, 이에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분노하시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통증을 완화시켜주기에는 좋지만 그 후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가급적 자제를 해야하는 약물이며

스포츠 등에서는 이미 투여 금지된 항목으로 잘 알려진 항목입니다.

어깨힘줄손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깨힘줄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야 하며, 이는 비수술로 진행되나 주사로 치료한다던지

물리치료의 것들로 치료할 수는 없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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