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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치료 반드시 수술로?

남으로 창을 내겠소 2014. 8. 7. 11:03
오십견치료 반드시 수술로?

 


오십견이란 오십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히는 동결견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frozen shoulder라는 어깨가 굳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질환은 수술이나 큰 시술로 치료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오십견은 수술로도 안 되더라, 라는 인식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십견 진단을 받게 되면 우울증까지 나타나게
된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십견이 수술이나
큰 시술로 치료가 되기 어려운 것은 맞지만, 불치나 난치의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오십견은 어혈이라는 피의 노폐물을 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 노폐물은 습도나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
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추워지거나, 밤이 찾아올 때
통증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잠을 설치기도 하는 것이죠.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깨 안에서 굳어버린
노폐물을 깨어내어 체내밖으로 배출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어혈은 손목이나 팔꿈치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질환명으로
불립니다.

 


오늘은 오십견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