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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어깨가 아플때

남으로 창을 내겠소 2013. 4. 14. 08:03
오십견 어깨가 아플때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가 아프고, 팔운동장애가 온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깨가 아플 때, 혹시 나도 오십견이 아닐까? 하는 위화감이 들기도 하는 것일 텐데요. 그렇다고 해서 어깨가 아플 때 모두 오십견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오십견은 다른 어깨통증질환보다 잘 나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십견의 어깨통증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노령화가 주 원인인 까닭에, 이름 조차 오십견으로 불리게 된 이 질환은 병리학적인 용어로는 동결견, 영어로 프로즌숄더라고 불립니다.



 

 



 


오십견을 진단하는 법은 팔운동장애에 초점을 맞추면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뒤->옆->앞 순으로 어깨가 굳으셨다면 이를 오십견으로 판단하셔도 좋으며 만일 이와 다르셨다면 회전근개파열 등의 다른 어깨질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오십견을 일으키는 원인은 어혈입니다. 어혈이란 혈액순환과 기혈순환이 되지 않는 피로, 노령화나 스트레스에 의해 병들어버린 피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피는 끈적거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저기 이동하며 덩치를 키워갑니다 그러다 어깨나 기타 다른 관절에 머무르기도 하는데요. 이 때 어깨에 머무르면 오십견이 됩니다.


 


오십견이 진행중이시라면, 찬 곳, 습한 곳, 바람이 드는 곳을 피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통증이 더욱 드세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며, 어깨에 핫팩이나 따듯한 물수건을 올려두시면 일시적인 완화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 어혈을 치료해야 합니다. 어혈을 치료하는 일은 비수술로 진행되며, 치료 도중 금세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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