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심한질환일까?

회전근개파열 심한질환일까?

회전근개파열을 진단받은 많은 분들이 수술을
생각하셨던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라는
단어가 아무래도 우리에게 주는 위화감이 크게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하는데요. 특히 파열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우리나라에서 걱정이 큰 질환 중
하나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의 회전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개, 즉 근육이 다쳤다는 것을 가리키는데요.
파열이란 그야 말로 다쳤다는 말의 병리학적인 명칭으로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받을 필요도
없거니와, 또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실 때에는 수술을 염두에 두시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전근개가
다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경우 회전근개가
굳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말하자면 회전근개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드는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를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도리어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수술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지요.

 

작년 한 해 회전근개파열에 잘못된 치료로 인해서 몇몇 고발
프로그램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도 있었는데요. 파열이라는
이름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몇몇 병원이 공개되어 큰 파문을
가져오기도 했었습니다. 모쪼록 좋은 치료 받으시어 수술없이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